일상의 글쟁이/일상을 시인처럼

찬바람이 불어오는 날에는...

일상의시인 2016. 11. 25. 15:04

날씨가 쌀쌀을 넘어 추워지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그만큼 두꺼워지고 있고

모두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고자 빨리빨리 가기에 급급해져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서로에게 따스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보고만 있어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 주변을 따스하게 물들일 수 있는...
전구 같은 사람말이죠

어떻게 보고만 있어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냐구요?
글쌔요...환한 웃음을 머금고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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