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시인 2016. 10. 24. 16:12

 

2016년 10월 22일

지난주 토요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대표님의 강연을 들으며

엄청 오랫만에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려보았다

얼마만이었을까?  

마지막으로 종이비행기를 언제 접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어느덧 나는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리는 것 보다

큰 항공기에 구겨져 타는게 더 잦은 나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종이비행기 속에 나의 동심을 태워 날려본다.

 

슈우웅~ 툭!

 

짧지만 무거운 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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