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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실행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일상의시인 2021. 1. 19. 07:23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파워포인트 2007버전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파워포인트 2007버전을 사용하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예전에 pc를 구매하면 많이 깔아주곤 했죠)

2007버전을 사용하시던 분이 2013버전 이상으로 올라오면 느끼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데요 바로 '실행 시' 슬라이드의 크기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왼쪽 파워포인트2007버전 / 오른쪽 2013버전 이상

2007버전 까지는 파워포인트 실행시 4:3비율로 슬라이드의 크기가 설정되어 시작되었으며 2013버전 부터는 16:9의 크기의 슬라이드가 열리게 됩니다.

과거 주로 사용하던 필름비율이 바로 4:3입니다. 이때 이 것이 표준으로 자리잡아서 TV, 빔프로젝터 등 대부분의 환경이 4:3을 이용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보던 아날로그 TV, 17인치, 19인치 모니터들은 전부 4:3 비율 이었습니다)

그러다 2010년 이후에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거의 16:9 비율을 표준으로 삼고 있으며 아직까지 16:9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TV, 노트북, 핸드폰, 모니터 할 것 없이 전부 16:9의 비율을 주로 채택하고 있고 많은 콘탠츠 들이 16:9의 환경에 맞게 제작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파워포인트 기본 슬라이드 크기가 4:3에서 16:9로 변경이 되었죠


당신의 상황에 맞게 슬라이드 크기를 조절하라

결과적으로 당신이 지금 작성하려는 파워포인트의 목적 또는 환경에 따라 슬라이드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발표하는 환경이 4:3 환경에 유리한 환경이라면 기본 슬라이드를 4:3크기로 작업을 해야하며, 발표하는 환경이 16:9의 환경이라면 이에 맞는 슬라이드에 제작을 해야 슬라이드에 꽉차 보는 사람에게 정보를 제대로 전달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발표용이 아니라 보고서 제출용도라면 A4에 맞게 설정을 해야하며, A3포스터 용도라면 A3로, 카드뉴스 제작으로 JPG로 저장하려면 1:1 비율로 슬라이드 크기를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디자인 → 슬라이드 크기 를 누르면 손쉽게 4:3 / 16:9로 슬라이드 크기를 바꿀 수 있으며 기타 사이즈로 바꾸고 싶은 경우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통해 원하는 사이즈를 조정할 수있습니다.

또한 슬라이드 방향을 가로,세로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슬라이드 사이즈를 변경하면 알림창이 하나 나오는데요. 정보를 입력했을 경우 그 정보를 새 슬라이드 사이즈에 맞게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보통의 경우는 '맞춤 확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당신이 작업하려는 지금 그 슬라이드의 사용목적은 무엇인가요?

목적에 맞게 슬라이드 크기를 변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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