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2 변화가 무서우신가요? 지금 모든 것이 너무 행복해서,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품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같은 상황만 반복 됬으면 좋겠어' 이런 마음말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음도 지금의 상황도 변하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변할 것을 알기에...영원한 것은 없음을 알기에... 또 우리는 "변했어", "우리사랑 변치말자"와 같이 변화가 나쁜 방향으로만 흘러 갈거라고 생각하지만 더 좋게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지 모르겠다. 변화를 너무 두려워하진 말자.어떤 선물을 가지고 올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2016. 11. 15. [11.01]11월 2016년 11월1일 출근길... 10월31일과 11월1일 단 하루 차이인데 세상을 채운 공기는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는 매서워진 공기에 옷깃을 여미며, 11월을 실감하며 11이라는 숫자에 빠진다. 1이라는 숫자는 사람을 닮지않았는가? 올 곧게 서있는 사람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11이라는 숫자를 볼 때면 뒤에 위치한 1이 유독 쓸쓸해 보인다. 뒤를 절대 돌아봐주지 않는 앞의1을 지켜보는 사람같이 느껴져서 말이다. 2016.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