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총액 기준 두 번째인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약세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으로 지난 2018년 1월 최고점을 추월한 신고점을 달성했는데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까?
<낙관론>
1. 이더리움 선물 출시가 가격 증가를 불러올 것이다.
세계 최대 파생 상품 플랫폼인 CME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이더리움 선물을 출시한다고 작년 12월에 발표를 하였다.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의 규제 승인을 받으면 21년 2월 8일까지 출시 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선물이 출시가 된다면 기관 투자자들에게 현물 포지션을 헤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위험이 줄어들어 투자가 몰려 가격이 증가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2. 이더리움 자체 성장 가속화
현재 이더리움은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업그레이드 단계를 거치고 있다. 총 4단계에 걸쳐 업그레이드 되며 이 업그레이드는 20년 12월 1일에 시작되었다.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업그레이드 후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와 같은 대규모 거래를 가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사람들로 하여금 이더움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있다.
3. 코로나19로 인한 적극적인 재정부양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각 나라의 정부들이 적극적으로 재정부양을 하고 있는데 이가 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더리움 역시 이 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판단된다.
4. 알 수 없는 낙관론
월가의 가장자산 분석가는 이더리움이 지금의 가격보다 최고 7배가 뛸 수 있다고 낙관 했다
그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이더가 10년내로 비트코인 스총을 추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객터스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낙관 했다.
최근 이더리움 수수료 체계 개선 제안(EIP-1559)가 올해 안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데이터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입력할 때 데이터 소비자에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롤업이 블록 데이터를 비콘체인에 안전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채굴자들은 이를 반대하고 있는데요, 채굴자들은 안그래도 줄어든 보상량을 보장받고 싶어하는데 기본료를 내기 싫어서 최악의 경우 하드포크 까지 발생할 수 있는 이슈 입니다.
이 EIP-1599가 적용되려면 여름은 되어야 한다고하는데요, 커뮤니티에도 아직은 시기상조로 중립기어놓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 사실 하락을 예측했는데 주말사이에 보란듯이 반등해버려서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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