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2 가끔 힘들때... 우리는 가끔 '힘들다' 불평하는 누군가에게 그래도 '누구'보다는 났잖아? 라는 말을 자주 한다. 예를 들면... '오늘은 어제 죽어간 누군가가 간절히 원한 삶일지도 몰라' '그래도 너는 더운날, 추운날 저 아저씨들 처럼 밖에서는 일하진 않잖아?' 그런데 누군가와 비교를 통해 지금 나를 위로한다면 위로가 될까요? 누군가와 비교를 통해 나의 행복을 찾는다면 행복할까요? 지금 나의 모습이 다른 누군가에게 무슨 의미일지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니 우리 힘들면 힘든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며 살도록 해봐요 '누구'는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2016. 11. 22. [10.24]종이 비행기 2016년 10월 22일 지난주 토요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대표님의 강연을 들으며 엄청 오랫만에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려보았다 얼마만이었을까? 마지막으로 종이비행기를 언제 접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어느덧 나는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리는 것 보다 큰 항공기에 구겨져 타는게 더 잦은 나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종이비행기 속에 나의 동심을 태워 날려본다. 슈우웅~ 툭! 짧지만 무거운 비행이었다 2016.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