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성폭행1 쏘카, 용의자 정보 제공 거부해 13세 소녀 성폭행 당했다? 지난 6일에 30대 남성이 쏘카를 타고 13세 청소년을 꾀어내 수백 km 떨어진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세 청소년의 성폭행 만으로도 큰 문제인데, 쏘카 측이 성폭행 용의자의 정보를 경찰에 즉각 제공하지 않아 범행을 막을 기회를 놓쳤다는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중이다. 피해 아동이 실종된 건 6일 오전 / 성폭행을 당한 건 6일 밤 8시로 추정된다. 용의자가 쏘카를 이용해 아이를 데려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범행 추정시간 보다 한 시간 반 전인 오후 6시 반에 쏘카에 연락해 차량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요구 했으나 영장이 없다는 이유로 정보 제공을 거부했다. 경찰은 아이가 발견된 뒤 7일 저녁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이때도 쏘카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제출을 미뤘다고 한다. 쏘카.. 2021.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