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루나틱cycling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파인드4의 실물 및 기본 정보 일부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실제 모습
사하라 샌드, 다크나이트의 사진으로도 데칼이 잘 뽑혔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유광의 깔끔한 데칼이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론 다크나이트보다 사하라 샌드가 더 유니크해보이네요.
사용된 카본의 등급은 T800으로 전작과 동일하고 전용핸들바 핸들바 외형도 전작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각 등급별 일부 스펙
유튭을 영상을 통해 105, 스램포스 이탭 2가지 스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마 울테 스팩은 스램포스 E탭의 스팩에서 구동계만 울테그라만로 교체된 스팩일 것 같습니다.
105버전과 울테/스램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동계를 제외하고 휠셋인 것 같습니다. 그를 제외하고는 같은 프레임에 같은 포크, 일체형 핸들바로 구성이 되있다는 점에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전작과 리파인드3와 비교했을 때는 휠셋의 차이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 모든건 2월 10일 정식 공개가 되어야 정확한 정보가 확인이 되겠죠 (큰 이변은 없을 듯)
그래서 가장 궁금한건 역시 가격
가성비의 리파인드는 이번에는 과연 가성비를 갖추었을까요?
소비자 권장가격은 105등급 239만원 / 울테 등급 359만원 / 스램포스이탭 버전 469만원 이며
사전예약 혜택 가격은 105등급 199만원 / 울테등급 299만원 /스램포스이탭 버전 399만원 이라고합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혜택??
105는 40만원을 울테는 60만원을 스램포스이탭 버전은 70만원을...? 이게 무슨 사전 혜택의 가격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작정하고 때리는 것 같네요
파스포츠 아이안테 C4의 가격은 약 78만원 /스램포스 이탭 그룹셋 가격이 290만원이니... 구동게와 휠셋을 구매했더니 프레임셋을 그냥 주는 그런 가격이네요. (할인가격이) 가성비의 지개미(GIANT)와 비교해보아도 사전예약 혜택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지르고 싶다..정말 지르고 싶다. 안그래도 기변할 타이밍인데 질러버릴까. 이식용으로 구매하여도 이보다 싸게는 못구할 것 같은데... 2월10일에 공개한다는건 새뱃돈을 털겠다는 그런 전략인 것인가?
2월10일은 공개 예약 판매는 아님
21년 2월 10일 오후 1시에 리파인드4와 관련하여 예약판매 일정 및 가격, 스펙, 전시등의 런칭 정보가 공지 됩니다 합니다. (세파스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블로그)
즉 2월10일은 예약 판매 시작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공식 블로그에 1차 물량에 대한 사전예약은 직영 온/오프라인 판매처인 올포기어, 하이텐바이크에서만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걸 질러 말어... 현기증이 납니다. 3일에 제대로 각도기를 들이밀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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