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후...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이후 국민들에게 희망은 보이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만 커지고 있으며, 최순실의 딸 '정유라', 최순실 언니 '최순득'까지 다방면의 의혹과 사실들이 펑펑 터지고 있습니다. 너무 나도 많은 의혹들이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에 최순실에게 집중해서 최근에 문제시 되고 있는 의혹들을 살펴보려고 우리는 어떤 자세로 대응해야하나 생각해보려합니다.
1)곰탕 암호설
최순실이 저녁으로 먹은 '곰탕' 하지만 그냥 곰탕이 아니라 곰탕에 맞는 '시나리오'를 실행하는 암호라는 설 입니다. 곰탕이면 곰탕 시나리오 대로 맞춘 액션을 취하고 설렁탕이면 설렁탕에 맞는 액션을 하는 암호설...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며, 이런 의혹이 나왔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2)최순실 대역설
최순실씨의 검찰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사가 이루어질 때마다 노출된 모습을 보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역을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항상 가리고 있어서 제대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으나 그 커뮤니티의 글쓴이는 쌍커풀과 콧대가 다르다는 것인데요... 이 의혹이 빠르게 인터넷으로 퍼지고 나서 다른 네티즌들도 머리숱이 다르다, 주름이 없다 등과 같이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이 의혹은 빠르게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위의 모습을 사진을 보더라도 눈매나 콧대가 다르게 보입니다. 더불어 JTBC에 따르면, 검찰이 최순실 씨를 조사하는 장면은 녹화하지 않았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의심은 더더욱 증폭되고있으며 검찰에 대한 신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자세
위의 두 의혹의 시작은 검찰에서도 언론사에서도 나온것이 아니다. 대역설은 인터넷 커뮤니티, 곰탕 암호설은 인터넷 커뮤니티(디시)에서 나왔습니다. 의혹이라는 것 자체가 팩트가 아닌데 빠르게 인터넷에 퍼지며 사람들은 '그럴지도 모른다' 생각해 분위기는 과잉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루머들 때문에 우리는 검찰까지 불신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부분에서 잘 못하기는 했다)
인터넷이 들어오면서 정보의 바다를 우리는 마음껏 헤엄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바다가 과연 맑고 깨끗한지는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너무나도 많은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게 때문에 (지금이시간에도 말이다.) 정신을 차리지 않는 다면 파도에 휩쓸리게 됩니다.
분단국가로써 조금만 다른 의견을 내세워도 종북좌빨, 선동질이니 다투지 않는가... 이럴 때 일 수록 우리는 냉정한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죠
일제치하에서 이루어진 독립운동노선도 <외교독립론, 실력양성론, 무장투쟁론> 등 다양한 노선으로 갈리는데 본질은 같다고 본다 나라의 독립! 이것을 최순실 사태속에서도 적용해본다면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대로된 현재 상황 파악, 팩트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 의식을 잃지 않기 위해 힘써야 하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최순실 게이트'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예견한 글이 지난10월31일에 화제가 되었죠. 최순실은 결국 솜방망이 처벌을 받게 되며, 연루자들 역시 모두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게 된다는 '헬피 엔딩(hell+happy-ending)' 이 글의 기저에는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이 큰 사태때 마다 보여준 행동양식이 깔려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양은냄비처럼 달아올랐다가 확식어 버리는 말이죠.
결국 필요한 것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관심이냐면 최순실 사태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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